국회 ‘장애인특위’ 구성 결의안 제출 _베토 바르보사 펠리페 바르보사_krvip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한나라당 이명규,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공동 제출한 결의안은 장애인에 대한 고용차별과 자립제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장애인 차별을 개선한다는 취지 아래 특위 위원 20명이 2년 동안 활동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특위에서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고용촉진법 등 장애인 관련 법률의 심사와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한센인 출신으로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은 그동안 보건,복지 분야에 국한돼 온 장애인 정책을 교육,노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장애인 특위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