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이란 외교관 피랍” _미국 파워_krvip

파키스탄 페샤와르 지역에서 이란 외교관이 무장괴한에 의해 납치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파키스탄 경찰을 인용해, 페샤와르 인근 하야타바드에서 무장 괴한들이 귀가 중이던 주파키스탄 이란 총영사관 소속 아타르자데 상무관을 납치해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상무관의 경호원이 괴한들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어제도 미국 구호단체 요원이 무장괴한에게 살해되는 등 최근 하야타바드에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