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부도 급증…지난해 대비 47%↑ _돈을 벌어라 말했다_krvip

미분양주택 급증 등으로 인한 중소건설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도산하는 건설사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부도가 난 건설업체는 일반건설업체 45곳, 전문건설업체 99곳 등 모두 144개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것으로, 특히 하도급을 주로 하는 전문건설업체의 부도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계는 민간, 중대형,지방권을 중심으로 한 미분양 아파트 적체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설사들의 추가 도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