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동남아 조립공장 백지화 _포커 휴대폰 전원 버튼_krvip

현대ㆍ기아차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 여파로 기아차의 조지아 주 공장 등이 연기된 데 이어 기아차의 동남아 현지 조립 생산 공장 건립계획도 백지화되는 등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경영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현대ㆍ기아차그룹은 기아차가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 조립 생산 공장을 건립하려 했지만 정몽구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실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백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동남아 조립공장을 올해 안에 착공해 2009년까지 승용차와 레저용차량 등 10만대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이후 생산규모를 20만 대로 늘릴 계획이었습니다. 한편, 현대제철이 5조 원을 투입해 2011년까지 당진에 연간 7백만 톤 규모의 고로 2기를 짓기로 한 계획도 난항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