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내일 개시_헤어 스타일링 포커 스트레이트_krvip

車·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내일 개시_복권 베팅 비용은 얼마입니까_krvip

보험 상품간 비교·추천 서비스가 내일부터 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11개 핀테크사(엔에이치엔페이코㈜,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헥토데이터, 네이버파이낸셜㈜, ㈜핀다, ㈜쿠콘, ㈜핀크, ㈜해빗팩토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적합한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당국은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진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대출-예금-보험 3대 금융상품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보험상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높아 (이번 서비스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효용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일 오전 9시부터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에 대한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가입자만 2,500만 명에 달하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는 7곳의 핀테크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회사 10곳(메리츠화재, 롯데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하나손보, 캐롯손보, AXA손보)이 참여합니다.

용종보험 관련 서비스에는 1곳 핀테크사와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은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최저보험료나 최대보장범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험특약 정보 등도 상세히 확인하며 비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더 적합한 상품을 더 낮은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은 올해 안에 실손보험과 저축성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용보험 등 다양한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