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기시다 日 총리 선출 후 대통령 축전·통화 검토”_구글에 사진 올려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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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일본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총재의 총리 선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이나 통화 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재는 한일 위안부 합의 담당자이므로 한일관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데, 청와대의 입장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정부는 새로 출범할 일본 내각과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29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기시다 총재는 다음달 4일 임시국회에서 제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됩니다.

일본을 향해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며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해온 문 대통령은 내달 초 기시다 총리에게 보내는 축전, 통화를 통해 소통응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6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 선출 당일 축하 서한을 보냈으며, 8일 후인 9월 24일 첫 통화를 했습니다.

다만 스가 총리 재임 기간 한일 정상회담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