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확진자, 음압 병실 격리 조치…심각한 상태는 아니다”_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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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차 감염자인 여섯번째 확진자가 입원해있는 서울대병원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이 남성 건강 상태에 대해서 알려진 게 있나요?

[기자]

네. 56세 한국인 남성인 여섯번째 확진자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탭니다.

서울대병원 측은 현재로써는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발열 등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섯번째 확진자는 제 뒤로 보이는 병원 본관 3층 음압병실에 격리조치돼 있는데요.

이 환자가 이곳에 입원한 건 오늘(30일) 오후 5시쯤입니다.

이곳에 마련된 7개의 국가지정 음압병실 가운데 한 곳에 입원해 있는 겁니다.

병원 관계자는 이 여섯번째 확진자가 다른 환자나 직원과는 분리된 공간을 통해 이동해 현재 감염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다섯번째 확진자는 32세로 비교적 젊은 남성 환자네요.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기자]

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다섯번째 확진자의 상태도 현재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섯째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에 격리돼 있는데요.

이 확진자는 이틀 전부터 기침과 가래가 심해져서 보건소를 통해 내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에도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중에 양성이 확인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습니다.

다섯번째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의료원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은 본원 건물이 아닌 별도의 건물에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음압병동에 배치된 별도의 의료진이 상태를 살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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