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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아침 뉴스광장입니다. 먼저 경기도 광주시 예지학원 화재참사 수사속보입니다. 경찰은 학원장과 건물주를 불러서 밤샘조사한 데 이어서 감독 공무원도 모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어젯밤 학원장 김 모씨와 건물주 최 모씨, 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 5명을 소환해 창고건물이 불법으로 용도변경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학원장 김 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밖에도 5층 창고가 불법으로 용도변경된 점에 주목해 감독기관 공무원들을 오늘부터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재원인에 대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일단 담뱃불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담뱃불이 화인이 아니라는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주장을 근거로 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광주시청은 오늘 오전 유가족들과 함께 화재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최영수(경기도 광주시청 총무과): 현재까지는 최선을 다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시청측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유가족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기자: 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오늘부터 기숙학원에 대한 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자동화재탐지기 등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창문에 설치한 철창을 모두 철거하도록 일선 시군 교육청에 지시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