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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와 마키 살 세네갈 총리는 두나라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위인사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역.투자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세네갈을 공식 방문중인 이해찬 총리는 오늘 열린 양국 총리회담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특히 장기적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네갈 정부가 추진중인 전자정부 사업에 경제개발협력기금 차관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또 세네갈 정부의 `신유치원 특별프로그램'에 10만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이 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내일 오전 제7차 진보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