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출입 차단 5일째…조업 차질 현실화 _조개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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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출입이 닷새째 차단되면서 지역 개성공단 진출업체들의 조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침구류를 생산하는 평안은 개성공단에 원부자재 공급이 안돼 생산라인의 50% 중단됐습니다. 평안의 경우 이번 사태가 20일까지 계속되면 생산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손수건 등을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는 서도산업은 원부자재 여유는 있지만 완성품을 국내로 들어오기 힘들어 납품물량을 맞추기 어려운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