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카드빚은 여전 _경품으로 돈을 벌다_krvip

가계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감독원은 이달들어 10 일까지 은행권 전체의 가계대출은 지난달 말에 비해 4 천억원 늘어났지만 지난달 같은 기간의 증가폭 1 조 3 천억원보다는 크게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 주택담보 대출도 5 천억원 늘었지만 지난달 동기의 증가폭 1 조 5 천억원에 비해 1조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10 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212 조 9천억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24조 4천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신용카드 채권은 1 조 2 천억원이 늘어 지난달 같은기간 1 조 6 천억원에 비해서 별로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감독원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대출금이 월말에 집중되는 만큼 추세를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신용카드 채권이 줄지 않을 경우에는 건전상 감독 차원에서 창구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