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특위 진통끝 정상화(종합)-대체 _객관적 음절 빙고_krvip

지난 2일 야당 의원의 지역예산 편중 의혹 발언과 여당의원의 폭언사건 이후 중단됐던 국회 예결특위가 오늘 오후 정상화됐습니다. 국회 예결특위는 오늘 오후 6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등 9개 부처에 대한 부별심사를 재개했습니다. 예결위는 내일까지 이들 9개부처의 부별심사를 마무리한뒤 모레인 오는8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를 마지막으로 부별심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일부터 계수조정소위를 구성해 항목별 계수조정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영철 위원장은 오늘 부별심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야 의원간에 지역예산 편중 의혹 제기 발언과 폭언사태로 예결위가 중단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여-야 3당 간사들은 이에 앞서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두차례 간사회의를 열고 국민회의 임복진, 박광태 의원과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이 서로 화해하고 장영철 위원장이 유감을 표명하는 선에서 폭언사건을 둘러싼 여야 대립을 매듭지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