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 실거래가 10~20% 하락_브라질에서 시간당 얼마를 벌어요_krvip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실거래가가 지난해 가장 비쌀 때보다 최고 20%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지난달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 5단지 전용면적 77㎡는 지난달 11억 원에 팔렸지만 이달 초 이보다 6천500만원 내린 10억 3천5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던 지난해 7월 12억 9천만 원에 비하면 가격이 20%나 하락한 것입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1㎡형도 지난달 9억 5천만 원에 팔리면서 지난해 8월보다 10%나 가격이 하락했고, 이달 들어서는 거래가가 8억 9천700만 원까지 떨어져 지난해 가장 비쌀 때보다 15%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6월 지방선거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가격 하락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