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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도 아날로그 복고풍 영화가 인기인데요.
아날로그 필름 영사기사로 보고풍을 지키는 한 젊은 청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니시'구에 위치한 건물 지하.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18년 전부터 영업을 해온 소규모 영화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연간 200편의 필름 영화를 상영합니다.
단골도 많은데요.
필름 영화만의 따뜻한 질감을 찾아 이곳을 찾은 마니아들입니다.
<녹취> 관객 : "제 입장에서는 보물 상자 같은 것이죠."
이곳에서 영사기사로 일하는 23세의 마쓰모토 씨.
원래 어릴 때부터 이 영화관 단골손님이었습니다.
2년 전 전임자가 단골 손님 마쓰모토 씨에게 영사기사로 일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와 이 영화관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후 이곳에서 일하게 됐는데요.
마쓰모토 씨는 상영 중 영화 필름이 끊기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합니다.
<녹취> 마쓰모토 다쿠미(영사기사/23세) : "손길이 많이 가는 게 좋습니다. 상영까지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것이 영사기사 일을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쓰모토 씨 꿈은 아날로그 필름영화 선정작업을 거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기도록 하는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