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경기도 수도권 인구추정치 엇박자 _아드리아누 포커 플레이어_krvip

건설교통부가 최근 확정한 수도권 도시기본계획상 경기도의 인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앞으로 경기도내 각 지자체의 도시계획 수립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경기도는 건교부가 최근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경기도의 인구를 천450만으로 확정했으나 각종 택지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2020년 경기도의 인구는 천7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택지개발사업이 잇따르면서 2020년 이후 100만 명이 넘는 곳이 현재 수원 1곳에서 용인과 성남, 화성, 고양, 평택 등 6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수립될 도시기본계획이 인구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부실계획이 수립되거나 각종 계획을 재수정하는 등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