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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해외 인터넷사이트의 `동해.독도 표기오류'에 대한 정부의 시정 실적이 저조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정홍보처가 제출한 '외국 인터넷 사이트 오류시정사업 수행 실적'을 보면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홍보처가 해외 인터넷상에서 발견한 `동해.독도표기 오류' 건수는 모두 5천900여 건인반면 고쳐진 것은 천300여 건에 불과해 시정률이 22.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까지 정부의 사업추진 실태를 볼 때 제대로 된 표기 오류 시정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홍보처와 외교통상부 등 유관기관 간에 관련 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세부적 통합 업무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홍보처는 정부에서 시정을 요청해도 해외 사이트의 특성상 고치기까지가 쉽지 않다면서 그래도 지난 5년간 한자릿수에 머물던 시정률을 30%대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