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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착한 탈북 난민은 북한이 여전히 극심한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탈북난민 6명 가운데 20대 후반의 한 여성 탈북자는 북한에서는 벼뿌리도 없어서 못 먹을 정도며 굶어 죽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탈북자는 북한 주민들이 외부 소식과 완전히 차단됐을 뿐 아니라 남북정상회담 소식에도 어둡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자라면서 철천지 원수로 배워 알고 있던 미국에 대해서는 미국에 온 뒤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친절한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탈북자 6명은 다음주 워싱턴이나 LA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사정과 탈북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