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린이보호공원 설치 계획 외 1건_누워서 돈 버는 사람은 문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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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유괴 살해사건으로 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는 어린이와 노인들이 함께 놀고 쉴 수 있는 작은 공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인철 기자 :

지금 시각은 오후 5시로 학교 수업이 모두 끝나 놀이터마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을 시간입니다.

그러나 보시는 것처럼 아파트 주변에 있는 이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최근 잇따른 어린이 유괴살해사건에 충격을 받아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들의 문밖출입을 못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산시는 주택이 밀집된 지역이나 아파트 주변에 어린이와 노인들이 함께 뛰놀고 쉴 수 있는 소공원을 많이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세탁 (군산시 건설국장) :

내년도에는 노인들이 그 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이란 시설을 만들어 가지고 4군데 정도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만들어서 어린이와 또는 노인들이 같이 쉬고 즐길 수 있는 이런 시설을 앞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인철 기자 :

군산시는 어린이와 노인을 짝을 지어줘 이 소공원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들을 안전하고 보호 하고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은 물론 삭막한 도심지 생활에서 이웃 간의 화목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어른을 공경할 수 있는 충효사상 고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규원 앵커 :

세계일보사는 오늘 전 교학신문과의 합병조처에 반발해 집단사표를 제출한 편집국 간부와 기자들의 사표를 모두 수리했습니다.

오늘 사표가 수리된 기자는 이배영 편집국장을 비롯해 지난 15일 사표를 낸 간부와 기자 등 모두 13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