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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작은 주민센터, 지방 보건진료소나 문화센터가 건축가들의 손을 거쳐 멋지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겉모습만이 아니라 속까지 아름다운 건물이라 더 관심이 갑니다. 김웅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충남 서천군 한편에 탁 트인 광장을 품은 건물이 들어서있습니다. 군청 복합문화 센턴데 대도시 여느 공공 건축물을 능가하는 건축미와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녹취>서명자(주민) "독특하고 좋지요..." 원래 시장터였는데 건축가와 주민이 3년 넘게 논의한 끝에 이 건축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 대상 수상작입니다. 서울시내에 있는 이 주민센터는 전문 건축가의 설계로 세련된 외양과 더불어 충분한 공간 배치로 작은 공공건축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경상북도 시골의 이 작은 보건진료소는 처음부터 주민들이 공유할 좋은 공간을 짓겠다는 의도를 담았고 시골선 보기 드문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녹취>윤승현(보건진료소 설계): "단순히 외관의 미적인 면 보다는사람이 사는 기능적인 면을 ..." 젊은 건축가가 설계한 이 읍사무소는 소통, 문화 향유의 공간을 특징으로 합니다. 미적 아름다움은 물론 기능적인면에서도 첨단입니다. "건축은 즐거움을 다루고 즐거움을 뽑아내는 것이다" "지방이라고 소외돼선 안된다." 작은 공공 건축물들에 최고의 설계를 입히고 있는 건축가들의 외침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