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노출 어린이 ‘중이염’ 위험_포커 배우_krvip

집 안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중이염 발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대학 메디컬센터 마이클 웨이츠먼 박사는 관련 연구논문 61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흡연자와 함께 사는 아이들은 중이염과 청력에 이상이 있을 위험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평균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담배를 피울 경우 아이들의 중이염 발생률은 집 안에 흡연자가 없는 아이들보다 62% 높았고, 재발성 중이염을 포함해 심한 중이염으로 수술을 받을 가능성은 86%나 높았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소아-사춘기 의학 기록'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