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인위적 정계 개편 없다” _카와이 돈 벌기 위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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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친박연대의 `당 대 당' 통합 요구와 관련해, 정치는 민심을 왜곡해선 안 되고 앞으로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비판적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당장 순수 무소속 네다섯 명을 받아들이긴 쉽지만 그렇게 할 경우 공작정치, 강압정치라고 비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탈당한 친 박근혜계 당선자들의 복당 문제도 지금으로선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 추진과 관련해 서로 정치적 파트너, 국정의 동반자라고 한 만큼 대통령이 외국 순방을 다녀오면 박 전 대표를 한번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차기 전당대회에서 또다시 계파 간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에 대해 정치는 원래 서로 경쟁하는 것으로 계파적 시각으로만 볼 필요가 없다면서 전당대회에서 1등 한 사람이 대표를 맡고, 나머지 순위가 최고위원을 맡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총선에서 낙선한 이방호 사무총장, 정종복 제1사무부총장 등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해 공석 중인 당직 인선을 다음주 중 발표할 방침이라며 당을 화합으로 이끌고, 중심을 잘 잡아갈 사람으로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