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인터넷 허위·과대 광고’ 여전_돈을 벌기 위해 베팅하는 방법_krvip

인터넷에서 허위, 과대광고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자체 인터넷 사이트나 유명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체 260곳을 점검해 34곳을 허위나 과대광고 행위 등으로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예방이나 다이어트 등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를 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제품을 불법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특사경은 적발된 34개 곳 가운데 21곳은 형사 입건하고, 나머지는 방송통신위에 의뢰해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조치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