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검찰, 헌병중령 병역비리 혐의 수사 _플로트 컨셉 포커_krvip

의병제대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현역 중령이 금품을 받고 보직 청탁을 알선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는 현역 헌병 중령이 지난 98년부터 구속된 브로커 최 모씨로부터 수백만원대의 향응과 금품을 받고 병사 3명에 대해 편한 보직으로 옮길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가 드러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이르면 내일 문제의 헌병 중령을 소환해 혐의 내용을 추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