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외환은행 “통합 이후 인력 감축 없다” _베토카레로 장난감 점검중_krvip

국민-외환은행 “통합 이후 인력 감축 없다” _프랑스는 얼마나 얻었는가_krvip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 이후 인위적인 인력감축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은 통합시 양 은행의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 대해 인위적인 인력감축을 하지 않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은행은 또 점포 폐쇄를 최소화하는 한편 통합은행명과 로고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되 이견이 있을 경우 외부 기관에 자문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환은행은 대주주 변경 이후 통합 전까지 국민은행의 자회사 형태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두 은행은 양 쪽 은행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양 은행의 임원 동수로 구성되는 통합추진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오늘 집회를 열고 론스타의 외환은행매입과정에 대한 감사원과 검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외환은행 재매각 일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