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 페이지, 섬 빌려 호화 결혼식 _포커 테이블을 이용한 굴 테마 파티_krvip

구글 창업자 페이지, 섬 빌려 호화 결혼식 _가치 베팅 복권 상자_krvip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카리브해의 영국령인 버진 제도의 한 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파라치들이 결혼 사진을 입수할 수 있는 방법은 위성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의 위성사진을 이용하는 것뿐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결혼식은 사진기자 등의 접근이 철저히 봉쇄된 채 열렸습니다. 90억 파운드의 재산으로 미국내 5번째 부자인 페이지는 3일간 예정된 이번 행사를 위해 50만 파운드를 들여 30만㎡ 크기인 네케르섬을 빌렸으며 하객들을 위해 주변 섬들의 호텔도 예약했습니다. 신부 루시 사우스워스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지난 2003년부터 스탠퍼드 대학의 생의학 연구소에서 박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