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러미나.S정' 마약지정 추진 _상파울루 또는 스포츠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서울지방검찰청 마약수사부는 최근 마약 대용약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러미나]와 [S-정]을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대검찰청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이에 따라 식품 의약품 안전청의 협의를 거쳐 마약류 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러미나와 S정이 향정신성 의약품에 포함되면 투약자에 대한 처벌이 가능해지고 판매자 역시 필로폰 사범에 준하는 수준으로 처벌이 강화됩니다. 기관지염과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쓰이는 전문 의약품인 러미나와 S-정은 마약 대용약물로 남용되고 있지만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판매자에 대한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고, 투약자는 처벌을 할 수 없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