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출입 원활…기업 대표들 귀환 연기할 듯 _팔레트가 있는 포커 골키퍼 장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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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개성공단 통행을 다시 허용한 데 이어 오늘도 개성공단 출입이 원활하게 이뤄졌습니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는 오늘 오전 세 차례에 걸쳐 모두 4백40여 명이 개성공단으로 떠났으며, 오후에도 세 차례에 걸쳐 모두 2백80여 명의 남측 인원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통행 차단에 대한 입주기업들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어제 방북한 공단 업체 대표 10여 명은 당초 오늘 예정이었던 입경을 이틀 가량 추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성공단 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업체 대표들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들을 만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으며, 총국장에게 보내는 서신을 건넸다고 전했습니다. 업체 대표들은 또 자재 부족 등으로 생산 활동이 위축되면서 주문 물량이 많이 밀려 있다며, 현장을 점검하고 조업을 독려하기 위해 입경 일정을 추가로 연기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