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김인호씨 15차 `환란공판' _스위스의 합법적인 도박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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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강경식 전경제부총리와 김인호 전경제수석에 대한 15차공판이 오늘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려 신영복 서울은행장과 한동우 전한솔종금대표 등이 출석한 가운데 증인신문이 계속됐습니다. 신 행장은 `지난해 11월 당시 강부총리의 사돈기업인 진도그룹으로부터 협조융자 요청을 받고 채권은행장 회의를 거쳐 천60억원의 융자가 결정됐다`면서 `당시 윤증현 재경원 금융정책실장으로부터 `챙겨 달라'는 전화요청이 있었지만 강 부총리를 언급한 적도 없으며 융자절차도 부당한 것은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오후 공판에는 김용태 전대통령비서실장과 송기태,위성복 전조흥은행장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