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금지된 다이어트약 500만정 유통…42명 입건_나무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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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판매가 금지된 다이어트약 500만 정을 밀수해 유통시킨 혐의로 42살 최모 씨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에선 판매가 금지된 시부트라민 성분의 다이어트약 500만 정을 태국 현지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밀수해 2천여 명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우울증 치료제 성분으로 개발된 시부트라민은 비만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선 뇌졸중, 심근경색 등 부작용이 발견돼 지난 2010년 10월 판매가 금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