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산불 등 잇따라_카지노 미용사_krvip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곳곳에서 불이 났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4개 동과 야산 나무 등을 태우고 약 4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곳은 국립수목원과 가까운 곳이지만 수목원에 피해는 없었다.

같은 시각 화성시 관향리 상방산에서도 불이 나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잔화 정리 중에 있다.

또 같은 시각 파주 법원읍 오현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시청 공무원 등이 진화작업을 벌여 현재 큰불은 잡은 상황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초 신고자가 산 위 가건물에 불이 시작돼 산불로 번졌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오후 4시쯤에는 화성시 장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