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25일께 룡천 사고 전모 알 수 있을 듯` _베타아밀로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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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연맹,IFRC는 룡천 열차 폭발사고현장에 조사단을 급파했으며 오는 25일께 첫 피해 조사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FRC는 룡천 부근의 조선적십자회 재해대비센터에 한 명의 직원이 머물면서 구호품 배급에 나서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평양 대표부의 직원 5명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가 발생한 룡천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IFRC 제네바 본부 관계자는 베이징 대표부와 평양대표부로부터 접수한 보고에 의하면 이번 사고로 적어도 54명이 사망하고 천 249명이 부상했으며 재산피해도 천 850채의 가옥이 완파되고 6천 350채는 부분 파손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평양 대표부의 보고는 북측으로부터 전해들은 피해상황으로,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면서 내일 저녁 현지 조사를 마치고 돌아올 조사단으로부터 보고가 들어와야 전모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