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시안 중 2008년 동시선거 가장 선호 _빙고 데이 게임은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정부의 헌법개정시안 중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선거주기 일치방안과 관련해 현 국회의원의 임기를 3개월 줄여 내년 2월에 대선과 총선을 같이 실시하는 방안이 여론조사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정부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은 여론조사기관 TNS 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24일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뢰수준 95%, 신뢰도 ±3.1%에서 응답자의 44.6%가 `국회의원 임기를 3개월 줄여 내년 2월 대선과 총선을 동시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지금보다 11개월, 국회의원 임기를 3개월 줄여 2012년 2월 동시 실시하는 방안은 23.6%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또 이번 조사결과 대통령 임기와 관련해 4년 연임제 지지가 55.5%로 5년 단임제 41%보다 높게 나타났고, 대선과 총선의 동시실시는 찬성 71.4% 반대 25.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