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적격성 심사대상 여부 결정 연기_형제 내기_krvip

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적격성 심사대상 여부 결정 연기_카지노 데크 프린트_krvip

한국거래소가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 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다음 달 17일까지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회사의 상장 유지에 문제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심사 과정입니다.

심사 대상이 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 모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1,800여 명의 소액주주가 회사 측을 상대로 한 배상 청구 소송 준비에 나선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