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분기 영업이익 370억 원…1년 만에 흑자전환 _초기 투자 없이 돈 버는 방법_krvip

4분기 연속 적자에 허덕이던 기아자동차가 1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2분기에 매출 4조 천3백64억 원, 영업이익 3백70억 원, 당기순이익 6백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3%와 36% 증가했고, 지난해 2분기 백51억 원의 손실을 냈던 영업부문에서도 3백70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2분기에 판매 대수 증가, 생산라인 안정화, 전사적 원가절감 등의 결과로 4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에 노사관계 안정과 원가절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활동을 통해 연초에 제시한 영업이익 2천9백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