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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도 정보와 행정자치등 10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과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 나섰으나 일부 상임위는 쟁점현안과 증인채택문제를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보위원회에서 이종찬 안기부장은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해 한성기씨등이 북한측에 총격을 요청한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고문은 전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김인영 정보위원장이 전했습니다. 오늘 정보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총격요청의혹사건의 고문조작과 표적수사 여부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으며 통신감청과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안기부의 역할은 무엇이냐고 따졌습니다. 농림해양수산위는 농협이 광명 보궐선거에 관여했다며 농협관계자의 증인 채택을 요구하는 야당과 이에 반대하는 여당이 절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재경위원회에서 이건춘 국세청장은 세금불법모금 사건은 비록 국세청 하부조직이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철저히 반성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1급이상 고위공무원 출신지역에 관한 부실자료제출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간에 설전이 오갔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철도 화물 수송량이 해마다 줄어드는데 따른 대책을 묻고, 특별회계 불용액이 10%가 넘게 된 것은 철도청의 주먹구구식 예산편성 때문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에서 의원들은 이동전화등의 전파사용료 징수 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따져묻고, 감청과 도청에 대한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다면서 정통부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