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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대한 6차 공판에서는 전직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인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강호순 장모집에 대한 방화 가능성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화재 사건 당시 국과수 감정인으로 현장을 감식했던 박 모 씨는 당초 현장 훼손 여부를 알지못해 발화원인 미상으로 감식했지만 경찰 사진 등으로 훼손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감정결과가 바뀌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특히 물을 뿌려도 불이 오히려 퍼졌다는 소방관들의 진술을 볼 때는 인화성 액체에 의한 발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국과수 영상감식 담당인 김 모 씨도 증인으로 나와 화재 당시 방송 촬영 영상을 분석한 결과 거실 바닥의 단단한 물체에서 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습니다. 삼성화재 조사관 김 모 씨는 그을음이나 연소형태 등으로 볼 때 인화성 물질에 의한 방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강호순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30일 강호순의 형과 아들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