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北 미사일 국면 장기화될 수도”_포커에 중독된 지구_krvip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 국면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태양절인 오늘까지 미사일을 쏘지 않을 경우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금까지 북한이 태양절에는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자제했지만,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사일 기립 등 임박한 발사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