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타워크레인 ‘태업’에 대체조종사 인력풀 구축_영화 빅쇼트 표지_krvip

건설업계, 타워크레인 ‘태업’에 대체조종사 인력풀 구축_아가씨들이 있는 카지노_krvip

건설업계가 타워크레인 노조의 준법투쟁을 내세운 태업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조종사 인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필요한 현장과 구직을 희망하는 조종사를 서로 연계해주기 위해 내일(10일)부터 타워크레인 조종사 인력풀(Pool)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달부터 월례비를 받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대해 최대 12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하자 ‘준법투쟁’을 명목으로 한 태업 사례가 증가해 건설현장의 피해가 커진 데 따른 겁니다.

인력풀은 대한건설협회 본회에서 관리하며,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월례비 수수 등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면허정지 처분돼 대체 인력이 필요한 현장이나 노조의 준법운행 등 태업 여파로 공사 기간이 촉박한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싶은 타워크레인 조종사 자격증 보유자는 누구나 협회 홈페이지(www.cak.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인력풀에 포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