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창호비리 의혹’ 2명 잇단 자살_카지노를 볼 수 있는 곳_krvip

국립대 창호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대상으로 떠오른 충주 모 대학 교직원과 이 대학에서 근무했던 교육과학기술부 사무관이 잇달아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23일 저녁 6시쯤 경기도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교과부 사무관 50살 이 모씨가 연탄을 피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루 앞선 지난 22일 오후 3시쯤에는 충북 청주시 송강리 야산에서 충주 모 대학 교직원 48살 김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와 김 씨는 이 씨가 지난해 초 충주 모 대학에서 교과부로 전보되기 전까지 이 대학에서 과장과 계장으로 함께 근무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