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안 심의 다음주초 본격화 _농장에서 농부 시험을 이긴 사람_krvip

국회는 다음주초부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를 시작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오는 28일 계수조정소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일반회계 기준 145조7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정부의 홍보예산 등이 내년 지방선거용으로 크게 증액 편성됐다며 최대 7조8천억원 규모의 세출예산 삭감을 주장하고 있고,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정부 원안을 그대로 인정해 주자고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