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원격교육시스템 겨냥한 러·중 사이버공격 있었다”_포커를 소재로 한 영화_krvip

“프랑스 원격교육시스템 겨냥한 러·중 사이버공격 있었다”_어떤 앱이 진짜 돈을 버는가_krvip

프랑스 정부가 세 번째 봉쇄조치와 함께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 첫날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배경에는 러시아, 중국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수사에 관여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립원격교육기관(CNED)을 노린 공격은 러시아, 중국에서 시작됐지만, 해커가 러시아인이거나 중국인인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학교는 부활절 연휴가 끝나고 지난 6일 원격 수업을 시작했는데, 100만 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이용하는 CNED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거나, 접속하더라도 그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교육부는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다고 인정하면서 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도 여러 차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