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덮친 칠레서 규모 6.5 지진…산티아고 건물 ‘흔들’_베토 액세서리 리오 프레토_krvip

닷새 전 규모 8.3의 강진이 덮친 칠레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해, 수도 산티아고까지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오늘 칠레 중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의 북서쪽 143㎞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산티아고의 일부 건물들이 흔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명·재산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산티아고 북서쪽으로 228㎞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백만 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