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본인부담상한제 혜택 저소득층은 14% _애쉬가 리그 우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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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백만원을 초과하는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본인부담상한제' 혜택을 저소득층이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노당 현애자 의원은 월 5만원 미만의 보험료를 내는 저소득 직장 가입자는 27억원을 감면 받아 전체 감면액의 14%에 불과한 반면, 월 10만에서 30만원의 보험료를 내는 고소득자는 104억원을 감면 받아 전체 감면액의 5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현 의원은 "저소득층의 고액 진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 기준을 소득에 맞게 차등 적용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