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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는 한강 상류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서울시 전 주택국장이 현대차의 그랜저XG를 할인 구입한 것과 관련해 이달 12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15일 "박석안 전 국장이 15일 아침 변사체로 발견됐다"며 "조사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해 본인과 유족에게 검찰 입장에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채 기획관은 "서울시의 현대차 사옥 증축 인허가 경위에 대한 기초조사 과정에서 박 전 국장과 건축과장이 2005년 7월 현대차로부터 그랜저XG를 730만원 할인된 2천934만원에 구입한 품의서를 압수물에서 발견해 3∼4차례 소환했으며 이달 12일 박 전 국장과 그의 처남을 함께 불러 오후 1시반부터 5시반까지 기초조사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박 전 국장은 15일 오전 9시 30분까지 검찰로 오라는 소환통보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채 기획관은 "이 과정에서 박 전 국장은 처남 통장에서 자금을 송금받았고, 건축과장은 본인통장에서 출금된 것으로 확인돼 구입 경위 및 자금 기초조사를 진행 중에 있었고 구입자금 등의 정확한 소명자료를 요청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