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남미 실질 경제협력 논의 _레알 베티스 온라인 라이브_krvip

한국과 남미 국가들간의 실질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조사단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해 남미 순방 후속조치의 하나로 민관공동 조사단을 지난 6일부터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3개국에 파견 각종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오영호 산자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산자부, 외교통상부, 석유공사, 한국무역협회등 17개 기관 36명으로 구성돼 자원, 교역.투자, 플랜트, 산업기술협력 등 4개 분야에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산자부는 현지에 파견된 조사단이 아르헨티나와 공동석유사업을 추진하고 브라질과는 전력산업 양해각서를 체결하는등 남미 국가들과의 각종 실무협력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