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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LPG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11살 난 아들이 어머니를 때리던 아버지를 살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박 위로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8만 4천톤급 LPG선박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선박 안에는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소방차 20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후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앞쪽 갑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1살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0시 45분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55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11살 아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경찰에서 평소 아버지가 상습적으로 자신과 어머니를 폭행했으며, 사건 당일에도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