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개발에 일본,미국기업 참여 _거니스 영화 슬롯_krvip

현대의 금강산관광 개발사업 등을 전담할 '금강산개발주식회사’에 일본과 미국기업이 대거 참여하게 됩니다. 현대는 일본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기업이 참여하는 금강산개발주식회사를 이르면 다음달에 출범시켜 그룹의 모든 남북경협 사업을 맡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관계자는 특히 2∼3개 일본 기업과는 지분참여 방안 등을 이미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어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는 그룹내 별도의 조직으로 돼 있는 남북경협사업단을 포함해 현대건설과 현대상선, 금강개발 등 남북경협 사업과 관련있는 모든 계열사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시킬 방침입니다. 현대는 이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내년 3월이후 서해안공단 개발에 나서 내년중 30만평의 공단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6월 북한당국과 합의한 9개 남북경협사업 가운데 자동차 라디오 조립공장건설과 광천수 개발.공급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