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의 부회장 “韓-美 FTA 타결 가능성 높다” _포커를 선언하는 방법_krvip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 상공회의소 동아시아 담당 부회장은 한미간 자유무역협정 즉 FTA 협상과 관련해, 농산물 등 일부 분야의 진통이 예상되지만 전체적으로는 타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브릴리언트 부회장은 어제 뉴저지주 티넥에서 열린 한미 상공회의소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의지가 강한데다 미국 의회에 지지하는 의원들이 많아 타결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 봤습니다. 브릴리언트 부회장은 한미 간 FTA가 타결될 경우 한국은 전자산업, 경공업, IT분야 등 에서 큰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금융, 서비스 산업 분야에 대해 좀 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