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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술집 흉기 난동 사건으로 간과 횡경막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프로야구 선수 박모 씨가 가해자인 제갈모 씨에게 치료비와 위자료를 배상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2부는 박 씨가 제갈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제갈 씨가 9천3백여 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 씨가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1~2년의 재활이 필요하고 심리적인 문제로 타격, 주루 등에 문제를 겪고 있는 등 프로선수로서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제갈 씨는 지난 2012년 10월, 서울 신사동의 한 지하주점에서 시비 끝에 흉기로 37살 강모 씨를 살해하고, 프로야구 선수 박 씨 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3년 형을 확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