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미술관, “민중미술 구입 규정에 따랐을 뿐” _포키 꾸미기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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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이 관장의 제안에 따라 민중미술 계열 작품을 편향적으로 많이 구입하고 있다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의원의 지적에 대해, 국립현대미술관측은 작품 구입은 철저히 관련 규정에 의거해 진행했으며, 관장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은 있을 수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립미술관은 특히 민중미술, 즉 리얼리즘 미술 작품 구입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던 것은 작고한 故 조재진 영창사장의 '청관재 소장품' 142점을 인수했기 때문이라며, 이 또한 '소장품 수집 TF팀'을 통해 수집제안을 검토한 뒤 학예직으로 구성된 '작품수집 추천회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작품수집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됐던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